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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소리도 풍경이다···비 오면 더 좋은 여행지
흐리거나 비가 내려야 외려 운치 있는 여행지가 있다. 뿌연 물안개로 뒤덮인 서울 수성동계곡 비오는 풍경. [사진 한국관광공사] 꾸물꾸물한 하늘에서 후드득 비가 쏟아질 듯한 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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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1월 가볼만한 곳] 추억 한가득, 사람 향기 물씬 나는 골목길~
| 한국관광공사 11월 가볼만한 골목길 6곳 선정이제 우리가 살던 곳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. 그중에 하나가 골목길이다. 어릴 때 뛰놀던 골목길은 이제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없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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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달의 추천길 서울 도심 속 단풍·낙엽길 명소
| 서울의 가을 걷기여행길 10선아침저녁으로 부는 차가운 바람에 벌써 가을이 가버린 것은 아닌지 덜컥 걱정이 되는 요즘이다. 아직 제대로 된 단풍놀이를 즐기지 못했다면, 유난히 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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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 위 산책로·케이블카…부산 해수욕장 재미 업그레이드
다음달 1일 개통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산책로인 송도구름산책로. 길이 365m, 폭 2.3m로 바다 위 9.3m에 설치됐다. 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일부 바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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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 코리아 문화수도] 지붕 없는 미술관·공연장으로 … 시흥의 대변신 기대되네
우리나라 첫 문화수도로 선정된 시흥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‘창조문화도시’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. 지방도시의 문화 콘텐트가 부족한 현실에서 문화수도는 많은 국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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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뉴욕, 지금 뜨는 핫스폿 5
뉴욕 시는 5개 자치구(Borough)로 이뤄져 있다. 맨해튼, 브롱크스, 브루클린, 퀸스 그리고 스태튼 아일랜드. 우리에게 가장 낯익은 지역은 맨해튼이다. 실제로 한국인 대부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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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진 송이 풍년 작년의 반값, 서해안 대하도 많이 잡혀 30% 싸
얼핏 보면 먹거리 축제는 다 그게 그거 같다. 그러나 조금만 공부를 하면 축제도 알차게 즐기고 지역의 제철 특산물도 싼 값에 살 수 있다. 올 가을 가장 주목해야 할 먹거리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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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실토실 알밤, 팔딱팔딱 연어, 새콤달콤 와인, 뭘 먹을까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먹거리 축제가 전국을 뒤덮는 계절이 돌아왔다. 가을에는 다른 축제도 많지만 배불리 먹는 축제가 유난히 많다. 들녘에서는 무르익은 과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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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'웰빙호수공원'으로 변신
지난달 새롭게 단장된 신정호 자연생태공원 전경. 생태습지와 관찰데크 등이 마련돼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. [사진 아산시] 아산시 방축동 소재에 위치한 ‘신정호 자연생태공원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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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기 한 번 가봐요] 영인산·베어트리파크·예당저수지
1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마친 아이들이 갈대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.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. 굳이 명소가 아니어도 뒷동산, 가로수길 모두가 늦가을의 운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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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흐를수록 '정원 본색' 순천의 미래는 아·름·다·움
이참의 참 좋은 우리나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서 당부 말씀을 드린다. 2013순천국제정원박람회(순천 정원박람회)에 가시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게 있다. 정원박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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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지도의 변신… 동식물 970종 산다
쓰레기 매립지로 사용됐던 서울 상암동 난지도가 환경·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으로 바뀐 지 10년이 지나자 동식물이 2배 이상 늘었다. 월드컵공원에서 발견된 맹꽁이, 네발나비, 나무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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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2개 정원·습지 지나니 편백 휴양숲
5일 오전 10시 전남 순천시 풍덕동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 현장. 박람회의 가장 큰 볼거리로 기대되는 호수정원 부지에서 포클레인 2대가 연신 바스켓을 움직이고 있었다. 잔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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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민둥산 다산유적지 주변, 생태동산으로 변신
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유적지 남쪽 팔당호반 일대에 생태공원이 조성됐다.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신세계 구학서 회장은 23일 오후 3시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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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 테마공원 + 50층 건물 … 용산 대변신
서울 용산 미군기지가 여의도 크기만 한 녹지공원으로 탈바꿈한다. 인근 캠프킴·유엔사·수송부 부지는 쇼핑몰·오피스빌딩·아파트 등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개발된다. 국토해양부는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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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산강 살리기 1호 함평천, 생태하천 변신
전남 함평천은 그동안 강이 범람할 때마다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봤다. 공사 전에는 하천 주변이 논밭이고 바닥에 퇴적물이 쌓여 있었다(위쪽 사진·공사전). 국토해양부는 홍수 피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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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에 다가서자 장끼·까투리 푸드득,쓰레기 매립장이 야생 사파리 변신
지난 1일 오후 5시. 탐사를 나선 지 7시간 만이었다. 노을공원 사면에서 푸드덕거리는 소리가 들려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. “어, 꿩이다!” 장끼와 까투리 한 쌍이 인기척을 느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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덤불 속 만삭의 너구리는 출산을 준비하고 있었다...기자 현장 탐사 서울 야생동물 삶의 현장 3곳
관련기사 뱁새·도요새 ·잠깐새 10여 종 발견,물·먹잇감 풍부, 도심속 새들의 천국 숲에 다가서자 장끼·까투리 푸드득,쓰레기 매립장이 야생 사파리 변신 “쉿! 너구리가 임신 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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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둥실 부푼 마음 안고 꽃길 거닐어볼까 ①
강북구, 북서울 꿈의 숲 야생화 언덕에서 피크닉을 즐겨요 작년 10월에 개장, 올해가 첫 꽃을 피우는 해라 더욱 기대되는 곳. 공원 중심부에 높이 7m에 달하는 인공 폭포인 ‘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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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지구&대교별 추천 장소 ①
난지 지구 생태 습지원 한강의 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기존에 있던 난지 습지대에 한강물을 들여 난지 생태 습지원을 조성했다. 습지 위로 목조 링워크를 설치하여 접근성을 살렸을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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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순천만 손님 흑두루미를 위하여, 전봇대 280개 뽑았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순천만 너른 갈대밭엔 ‘사르륵’ 하는 소리가 무성했다. 바람에 휘청이는 갈대가 서로 몸을 비비며 내는 소리. 영화 ‘봄날은 간다’에서 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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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순천만 손님 흑두루미를 위하여, 전봇대 280개 뽑았다”
순천만 너른 갈대밭엔 ‘사르륵’ 하는 소리가 무성했다. 바람에 휘청이는 갈대가 서로 몸을 비비며 내는 소리. 영화 ‘봄날은 간다’에서 이영애와 유지태가 채집하던, 자연의 속삭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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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도심저수지 다섯 곳 ‘흉물에서 보물로’
광주시는 2011년 7월까지 179억원을 들여 도심 5대 저수지를 생태공원으로 되살릴 계획이다. 왼쪽부터 운천저수지·운암저수지·풍암저수지. [프리랜서 오종찬] 20일 오후 광주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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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래염전 일대 156만㎡ 습지공원 변신
인천의 옛 소래염전이 해양 습지생태공원으로 단장돼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. 인천시는 17일 남동구 논현동 소래습지생태공원 현장에서 공원 조성 준공 및 최종 단계 개장식을 갖는다.